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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R안경(증강현실 안경) 특허 공개

JSE99 2019. 7. 19. 01:49

삼성전자 AR안경(증강현실 안경) 특허 공개

삼성전자의 AR안경 (증강현실 안경) 특허가 공개됐다. 공개번호(공개번호:US20190212566)
가상 체험 웨어러블 ‘삼성 기어 VR’로 가상체험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VR이 아닌 AR 디바이스에 포커를 맞춘 것 같다.








삼성전자가 특허를 올해 1월 2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신청을 했다.

삼성전자의 AR안경 특허명세서를 보면 삼성이 AR안경에 도입하고자 하는 핵심 기술은 자동 전원 제어 기능이다. 유저가 딱히 조작하지 않아도 디바이스 스스로 알아서 전원을 온 오프 하는 것이 다. 당연히 유저의 편의성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자동 전원 제어 기능이 있어 AR안경에 전원 버 튼도 필요 없다.
→ AR(증강현실) 안경인 만큼 유저가 직접 손으로 온 오프를 한다면 멋 떨어진다 라는 생각을 하 고 마케팅을 한 것 같다. AR안경이라면 미래지향직인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멋진 디바이 스를 손으로 켜고 끈다면 조금은 멋 떨어질 것 같았는데 이를 삼성전자가 잘 캐치해냈다고 생각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러한 사소한 테크(기술)들이 유저들의 편의성과 IT적 감성, 그리고 만족 도를 높이는 사소한 부분인 것 같다.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사소한 부분이지만 엔지니어적 입장에 서 보았을 때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힘든 시스템이라고도 생각한다.)








원리는 간단하지만 안경 다리를 펼치면 전원이 켜지고 반대로 AR안경을 벗고 안경다리를 접는 순간 자동으로 전원이 OFF 된다. 혹시나 AR 안경을 사용하는 도중 전원이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경다리가 접히는 경첩 부분에 자석을 내장해 모양을 견고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해당 기능은 결과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에너지 절약이다. 스마트 디바이스 유저들이 생각보 다 까다롭게 보고 기업에서도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배터리=에너지)이다. 유저들이 보통 새로운 테크(기술) 이더라도 1세대 제품이라는 이유로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 만 유저들의 입장에서 1세대 제품을 안사고 2세대 제품을 기다리고 기술적 향상으로 좀 더 보안 된 디바이스를 사고자 하는 욕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그 욕구의 중심에는 배터리 요소 도 큰 부분 차지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필자도 어떤 기술이건 1세대 기술의 디바이스는 구매 하고 싶지 않다. 위에 적은 이유 때문인 것 같다..)



AR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AR안경 오른쪽 렌즈 작은 사각형 영역에 반투명한 3D 이미지를 표시한 다.

 

 


 

왼쪾이 삼성 AR안경 오른쪽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홀로렌즈이다.



일단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비교를 해보면 누가 봐도 IT기기 즉 웨어러블 기기라고 나타 내는 홀로렌즈와는 삼성전자의 AR안경은 그에 비해서는 조금 더 라이트하고 약간 두꺼운 뿔테 안경정도로 보이는 것 같다. 한가지 확실 한 점은 착용감에 있어서는 삼성전자의 안경이 더 우수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 개인적이지만 필자는 웨어러블 감성을 사랑하기 때문에 차라리 홀로렌즈처럼 웨어러블 감성을 크게 나타내는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지만 점점 기술발전이 이뤄지고 최종적으로 정말 우 리가 사용하는 안경과 똑같은 디자인에 AR기능이 탑재된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보면 필자는 웨 어러블 감성을 포기하고 삼성전자의 AR 안경을 구매할 것 같다. 조금 어렵게 말한 것 같은데 쉽 게 말해서 아직은 디바이스에 들어가는 부품의 소형화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디자인적 요소만 본다면 개인의 선호도 차이인 것 같다.

AR안경에는 ARM 기반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무선통신 기술을 지원한다. 연성 회로 보드를 사용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데 용이하다. 이 외에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기술하지 않았다.
→연성회로보드란 Flexible Printed Circuits Board 즉 줄여서 FPCB이다.
전자제품이 소형화 와 경량화가 되면서 개발된 전자부품인데 작업성이 뛰어나고, 내열성 및 내가 곡성, 내약품성이 강하다. 또한 치수변경이 적고, 열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FBCB는 PCB의 한종 류로써 구부릴 수 있다. 즉 구부릴 수 있기 때문에 소형화와 경량화가 가능하다. 필자가 생각하기 에는 지금은 형태가 유의미하게 변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아직 크게 많지 않지만 점점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래에는 정말 딱히 휴대폰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맨 하늘에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포스팅을 끝내기전 여담이지만 포스팅을 작성하는 내내 필자는 삼성의 특허기술을 보면서 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의 드라마 중에 나오는 스마트 콘텍트 렌즈가 사실 떠올랐다. (아마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중에서도 이 드라마의 렌즈가 생각나시는 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콘텍트렌즈로 렌즈를 착용하면 AR경험을 할수있게 도와주는 아직은 가상의 디바이스이다. (생긴것도 정말 스마트 감성이 넘쳐난다.)

 


이런식으로 AR을 경험할수 있는 가상의 디바이스이지만 필자는 미래에는 정말 충분히 구현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이런 AR기술이 나온다면 디바이스 덕후인 필자는 정말로 즐거울 것 같 다는 생각을 여러하게 하는 장면이다.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핳ㄴ 스마트 콘택트렌즈 도면이다./ 특허정보넷 갈무리

이 이미지는 삼성전자가 특허로 출원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도면이다. 아직은 아이디어 수준이고 상용화 단계는 아니다. 실제로 LG이노텍이 구글 자회사 베릴리와 협업을 진행해서 스마트 콘텍트 렌즈를 개발했다고 한다. 여러 기업들이 AR관련 기술과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만큼 유저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여담이 좀 길었지만 마무리를 해야할것 같다. 삼성전자의 AR안경을 알아보았는데 공개된 내용은 적었지만 삼성전자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특허기술이 아니었나 다시한번 생각하였고 이상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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